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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리대 깊이에 딱~”…LG전자, ‘디오스 세미빌트인’ 냉장고 출시
제품 깊이 16.5㎝ 줄여…수납공간 ‘매직스페이스’도 적용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LG전자는 주방 공간에 최적화한 ‘디오스 세미빌트인’ 냉장고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는 아파트, 오피스텔 등 냉장고 설치 공간이 정해져 있는 경우 선택 가능한 냉장고 모델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은 점에 주목해 최신 기능은 물론 설치 편의성을 겸비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디오스’ 냉장고(모델명 R-F675HBSS)는 일반 상(上)냉장 타입 제품 보다 깊이를 16.5㎝ 줄여 빌트인 냉장고처럼 주방 조리대 깊이에 딱 맞춰 설치할 수 있다. 메탈 소재에 은은한 문양을 더한 ‘샤이니 퓨어’ 디자인도 적용했다.

모델이 서울 강남구 LG베스트숍 강남본점에서 LG전자 ‘디오스 세미빌트인’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이 제품은 671ℓ 상냉장 하냉동 타입 모델로, 오른쪽 문에 LG전자 ‘디오스’만의 독보적인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를 적용했다. 음료수, 유제품 등 자주 꺼내는 식품들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어 냉장고 문 전체를 여는 횟수와 냉기 손실을 절반으로 줄였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보관 용기 크기에 따라 선반 높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도 높인 ‘무빙 바스켓’ ▷투명창을 통해 보관중인 야채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알뜰 야채실’ ▷치즈ㆍ냉장육 등을 간편히 보관할 수 있는 ‘멀티수납코너’ ▷여러 가지 양념을 한 번에 꺼낼 수 있는 ‘양념이동선반’ 등 여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수납 기능 등도 제공한다. 제품 가격은 출하가 기준 299만원이다.

모델이 서울 강남구 LG베스트숍 강남본점에서 LG전자 ‘디오스 세미빌트인’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부사장)은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프리미엄 냉장고 맞춤형 시대를 열겠다”며 “새로운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차별화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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