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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로 인한 아토피 증상, 새로운 치료법이 있을까?

 

 최근 미세먼지가 극성이다. 물론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비가 많이 오자 미세먼지의 출현 빈도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하지만 중국의 심각한 환경오염으로부터 기인한 중국 발 미세먼지는 어떻게 의지로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여기에 각종 중금속과 오염된 세균들이 같이 날라오면서 아토피의 발생 빈도 역시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렇다 보니 아토피치료를 위해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 역시 만만치 않은 상황이며 어떻게든 아토피를 치료하고자 주변의 환경을 바꾼다거나 인테리어를 새로 하는 등 가계부 지출에도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최근 비단멍게에서 추출한 항균펩타이드 HG1이 이러한 아토피 증상 치료법 가운데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고 한다. 특히나 화학적 가공을 거치지 않은 천연 소재로 만들어진 펩타이드 물질이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이 적은데다 보습 효과도 뛰어나 이에 대한 상업화 역시 급속히 진행되어 이미 새롭게 가공되어 화장품으로도 팔리고 있다.

 그렇다면 HG1의 특징은 어떨까? 기존의 항균펩타이드는 감염부위에서 단백질 지방분해요소에 의해 쉽게 분해되는 치명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지만 이 HG1의 경우 쉽게 분해가 되지 않으면서 세균막을 파괴, 10초 이내 사멸시켜 세균성 아토피 질환에 있어서 아주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여기에 항생제 남용으로 발생된 내성균에 대해서는 빠르게 작용하고 상처가 있는 곳에 염증유발 인자를 중화시켜 염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앞서 말했듯 독성이 없기 때문에 약물요법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을 보완해주면서 아토피나 여드름치료 등에 사용하는 제품으로 인해 생기는 자극을 최소화 시켜줄 수 있다. 여기에 보습능력을 극대화 하는데 도움을 주어 언제나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고 쉽게 부패하지 않기 때문에 따로 방부제가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도 있다.

 이러한 천연 항균펩타이드 HG1을 개발한 호서펩티드 연구소 소장 이인희 박사는 “비단멍게의 체액에서 아토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질을 처음 발견하였을 때 정말로 기뻤다”라면서 그는 “최근 미세먼지의 출현 빈도가 상승하면서 아토피를 호소하는 인구 역시 늘고 있다. 우리의 발견이 시의 적절하게 나와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진심으로 뿌듯하다”라면서 개발자로서의 소회를 나타내기도 하였다.

 아토피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항균펩타이드 HG1에 대한 정보는 호서펩티드연구소홈페이지(http://hgone.co.kr)에서 얻을 수 있으며 그 밖에도 아토피나 여드름 개선을 위한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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