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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테마공원' 7월 완주에 생긴다
[헤럴드생생뉴스]전북 완주군은 구이저수지 인근의 ‘대한민국 술테마공원’ 조성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7월 문을 연다고 8일 밝혔다.

구이면 덕천리 일대 6만여㎡에 230여억원을 들여 건립한 술 테마공원에는 술 박물관, 비즈니스관, 교육관 등이 들어선다.

전통주 발굴 등 전통먹거리에 대해 관심을 집중해 온 완주군의 와일드푸드축제장

술 박물관에는 소줏고리, 누룩 틀, 술병, 술 항아리 등 전통주와 관련된 유물과주류업체별 술병, 각종 상표 등이 전시된다.

술의 종류, 주도(酒道)에 관한 고서, 옛 주류제조 면허증, 주류경연대회 상장 등의 자료 1만5천여점도 갖춘다.

이와 함께 전통주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장이 들어서고 관광객에게 전통주 제조법도 교육한다.

완주군은 이를 인근의 모악산, 전북 도립미술관 등과 연계해 관광코스로 개발할계획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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