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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새 홍보수석에 윤두현 디지털 YTN대표 내정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청와대는 새 홍보수석으로 윤두현(53)디지털YTN 대표이사 겸 사장을 내정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8일 “박근혜 대통령께서 오늘 이정현 홍보수석 후임으로 윤두현 디지털YTN 대표이사겸 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전임자인 이정현 전 수석은 6ㆍ4지방선거 직후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 대변인은 “윤두현 신임 홍보수석은 YTN 정치부장과 보도국장 등 오랜 언론인 생활을 통해 균형감 있는 사고와 날카로운 분석 능력을 발휘해 온 분”이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개조작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을 설명하고,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소통의 적임자로 판단해 임명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정현 전 수석은 ‘미니 총선’ 성격으로 판이 커진 7ㆍ30 재보선의 서울 동작을에 출마할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수석은 이번주 중 새누리당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자신의 향후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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