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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다저스 류현진,‘투수들의 무덤’서 7승 도전
[헤럴드생생뉴스] 류현진(LA 다저스)이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에서 시즌 7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의 쿠어스필드 등판은 이번이 처음이다.

류현진은 7일 오전 9시 40분(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선발 맞상대는 이번 경기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인 에디 버틀러(23)다.

투수들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는 쿠어스필드는 해발 1600m가 넘는 고지대에 위치, 공기저항이 적어 타구가 멀리 뻗어나가는 등 투수에게 불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콜로라도 타자들이 홈에서 유난히 강한 것도 주의요소다.

현재 류현진은 올 시즌 10경기 출장, 6승 2패, 평균 자책점 3.09를 기록 중이다. 통산 콜로라도 전 성격은 3경기 15이닝동안 1승 2패, 평균 자책점 5.40이다. 



한편 LA다저스 공식 트위터가 경기에 앞서 공개한 선발 라인업에, 디고든과 핸리 라미레스가 테이블 세터를 이루는 가운데 클린업 트리오에 야시엘 푸이그와 애드리안 곤살레스, 멧 캠프가 이름을 올렸다. 6번에는 안드레 이디어가, 7번 저스틴 터너, 8번 드류 부테라가 배치됐다. 류현진은 9번타자로 선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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