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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시중 딸 최호정-박원순 시장...'2라운드 오르나?'
[헤럴드생생뉴스]최시중 딸 최호정과 박원순 시장 재선으로 2차전이 예상된다.

전 방송통신위원회장인 최시중의 딸 최호정이 지난 4일 서울시 재선에 성공한 가운데 과거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영상이 주목 받고 있다.

최시중 딸 최호정 의원은 지난해 6월에 열린 서울시의회 제247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서울시의 1000인 원탁회의는 실패했다. 그런데 왜 실패했다는 이야기 하나 없이 유엔에 성공한 것처럼 포장해 신청서를 냈느냐?”고 질문 했다.
▲ 최시중 딸 최호정, 박원순 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은 “유엔을 속이는 게 아니지 않느냐. 유엔이 바보냐. 사람이 기본 상식이 있어야 한다. 유엔이 공공행정상을 아무나 주느냐”면서 “유엔 공공행정상은 원탁회의만 받은 게 아니다. 1000인 원탁회의도 처음으로 많은 인원이 참석해 기술적 부분에서 실수를 했을 뿐이지 전체적으론 성공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호정 의원은 “저는 시장님께 궁금한 것 없습니다”라면서 박 시장의 말을 잘라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최시중 딸 최호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시중 딸 최호정, 박원순 시장 앞으로도 힘들겠네”, “최시중 딸 최호정, 재선했네”, “최시중 딸 최호정, 세게 생겼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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