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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12일 뉴욕에서 갤럭시탭S 공개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삼성전자가 오는 12일 뉴욕에서 갤럭시탭S를 공개한다. 대형 화면에 고화질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제품으로, 태블릿 시장에서도 세계 1위를 노리고 있는 삼성전자의 기술력이 총 동원된 플래그십 모델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2일 뉴욕 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삼성 갤럭시프리미어 2014’ 행사를 예고했다. 갤럭시탭S와 12인치 크기의 갤럭시노트 프로를 공개하는 자리다.

갤럭시탭S는 올 하반기 삼성전자의 태블릿을 상징하는 제품이다. 갤럭시S5 등 스마트폰에서 선보였던 지문인식 기능, 또 보다 개선된 화질의 AMOLED 디스플레이가 모두 들어갔다.

또 같이 공개될 ‘갤럭시노트 프로 LTE’는 기존 12.2인치 ‘갤럭시노트 프로’에 LTE 모듈을 탑재한 제품으로 보인다. 기존 와이파이 버전에 통신 모듈 및 몇 가지 개선된 사항을 더했다.



한편 당초 6월 중 선보일 것으로 예상됐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5 프라임은 이 자리와 별도로 공개될 전망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12일 행사는 태블릿 제품을 공개하는 자리”라며 갤럭시S5 프라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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