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통신사가 베이비 페어ㆍ반려견 박람회에 간 까닭은?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 LG유플러스가 ‘제7회 서울 베이비 키즈 페어’에 부스를 만들었다. 또 다음 주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반려동물 박람회’에도 LG유플러스 부스가 자리잡았다.

LG유플러스는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집안 구석구석까지 고화질로 모니터링이 가능한 홈CCTV 맘카를 들고 ‘제7회 서울 베이비 키즈 페어’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홈CCTV 맘카는 외부에서도 스마트폰 원격제어를 통해 HD급 카메라를 좌우 최대 345도, 상하 최대 110도까지 넓은 회전 반경으로 집안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외출 시 집안에서의 미세한 움직임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침입감지 알림 메시지도 실시간 받아볼 수 있다.

오는 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서울 베이비 키즈 페어는 출산을 앞둔 예비 및 초보 부모에게 최신 출산, 육아 트랜드를 전하는 행사다. 맞벌이 부부의 증가, 또는 24시간 케어가 필요한 영아와 함께 가사를 돌봐야 하는 젊은 초보 부부들의 불안한 마음을 파고 드는 마케팅이다. 


LG유플러스는 홈CCTV 맘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연zone’을 꾸려, 고객들이 맘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서 즉시 가입할 수도 있도록 했다.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최되는 ‘부산국제반려동물 박람회’에서도 LG유플러스의 홈CCTV 맘카 부스를 볼 수 있다. 역시 애완견을 나 홀로 집에 두고 나와야 하는 사람들에게 화상으로나마 항상 함께한다는 안도감을 줄 수 있다는데 초점을 둔 마케팅이다.

김현민 LG유플러스 홈기반사업팀 팀장은 “임신과 출산, 유아 가정은 물론 애견시장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가정용 보안 및 모니터링 서비스 시장을 개척한 맘카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 역시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choijh@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