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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들이 선택한 ‘뽑고 싶은 후배’ 1위 눈치 빠른 사람…2위는?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눈치가 빠르면 절에서도 젓갈을 얻어먹는다’라는 속담이 있다. 눈치만 있으면 어디를 가도 군색한 일이 없다는 뜻이다. 실제 많은 직장인이 뽑고 싶은 후배 신입사원의 요건으로 ‘눈치’를 선택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남녀직장인 888명을 대상으로 ‘후배로 뽑고 싶은 신입사원의 요건’을 조사한 결과, 81.9%가 선호하는 후배의 유형이 있으며, ‘눈치가 빠른 후배’(15%)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예의범절을 잘 지키는 후배’(14.6%), ‘배우려고 노력하는 자세를 가진 후배’(13.1%),‘기본 직무지식을 갖춘 후배’(9.1%), ‘근면성실한 후배’(8.0%), ‘대화능력이 있는 후배’(7.3%), ‘OA 실력을 갖춘 후배’(엑셀, 파워포인트 등 7.0%), ‘일에 대한 신념을 갖춘 후배’(6.1%)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직장인 약 2명 중 1명(47.5%)은 자신들만의 ‘은어’(직업어)가 있다고 답했다.

‘아샵’(As Soon As Possible, 가능한 한 빨리), ‘OT’(Over Time, 야근), ‘합리화하다’(사업을 정리하다), ‘떨어내다’(마감하다, 완료하다), ‘상진이 엄마’(진상고객) 등이 대표적인 은어로 꼽혔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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