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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플랫이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모바일 전략 소셜게임 '극지고2'는 TCG요소를 바탕으로 학원을 무림의 최강 학교를 만들어가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인기 웹툰 '극지고'를 원작으로 하고있으며, 그 배경과 세계관, 캐릭터들의 주요대사까지 구현해 게임의 흥미를 높여주며, 원작 웹툰과의 연계성을 매우 높였다.
특히, 각 캐릭터들의 개성 있는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웹툰 내 명대사와 대항전 진행 시 들을 수 있는 e스포츠 전용준 캐스터의 중계가 신선하고 몰입감을 높여준다.
'플레이하는 웹툰'이라는 콘셉트야 말로 다른 게임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극지고2'만의 강력한 매력이다.
또한, 손쉬운 조작과 운영을 바탕으로, 학교를 세우고 그 학교이름으로 동맹을 맺는 등 다양한 소셜기능을 바탕으로 게임을 운영할 수 있으며, 좀 더 게임 내, 외적인 커뮤니케이션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인터뷰] 포플랫 강재호 대표
"극지고 웹툰을 직접 즐기는 게임"
문) 학원무림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루고있다. 극지고는 어떤 게임인가
'극지고2'는 네이버 인기 웹툰 '격투기특성화 사립고교 극지고'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학원무림을 평정할 최강의 학교를 가려내기 위해 실시간으로 벌어지는 대규모 공방전이 주요한 특징이다.
웹툰에 나오는 캐릭터를 선택하여 성장시키고, 친구들과 채팅을하고, 학교를 세워 자신의 학교를 최강으로 만드는 것이 게임의 목적으로, 손쉬운 조작과 캐릭터간 가위바위보의 상성관계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극지고2의 핵심 콘텐츠인 실시간 전투를 쉽고 빠르게 플레이 할 수 있다. 원작이 가지는 특유한 감성 등 을 게임에 잘 반영한 것도 많은 사용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문) 전작과 차별화된 '극지고2'만의 게임성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전작의 캐릭터 일러스트나 스킬 이펙트가 웹툰의 느낌에 충실했다면, 극지고2는 애니메이션의 한 씬을 옮겨다 놓은 것처럼 더욱 동적이고 화려해졌다. 전작이 웹툰의 메인 캐릭터들만 출현한데 반해, 극지고2는 30여 종의 캐릭터들을 모두 사용자가 육성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
캐릭터들간 상성이 존재해 유저는 대항전 혹은 PvP콘텐츠에서 자신만의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고, 전국 고교대항전과 같은 점령전 콘텐츠는 전작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독특하고 새로운 형태이다.
문) 인기 웹툰 '격투기특성화 사립고교 극지고'를 원작으로 두고 있다. 유저들 반응은
극지고 웹툰을 접한 유저들은 평소 즐겨보던 웹툰의 캐릭터들과 명장면들을 게임에서도 접할 수 있어 매우 흥미롭다는 반응이다. 반대로 웹툰을 접하지 않은 유저들도 웹툰을 찾아서 읽고 오실 정도로 게임내에 웹툰의 재미가 많이 반영되어 있다.
문) 향후 업데이트 일정은
현재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주요 도시들의 학교들이 배치되고, 영토를 모두 점령한 학교가 우승하는 전국고교대항전 개발이 진행중이다. 이밖에도 강력한 NPC를 전체 사용자가 협동하여 공략하는 레이드 보스전과, 두 학교간 연맹을 맺어 다른 연맹 세력에 대항하는 연맹 업데이트 등, 대항전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극지고 웹툰과 연계하여 새로운 캐릭터 들을 등장시키는 것도 계획중이다.
문) 유저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극지고2'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2년 가까이 서비스되고 있는 극지고1과 제국시대 등 과거에 포플랫 게임을 즐겨주셨던 분들이 다시 찾아주시는 것들이 가장 큰 힘이 된다. 게임 상에서 처음 만나 결혼을 한 커플이 있을 정도로(이 부부는 지금도 저의 게임을 플레이하고 계신다), 포플랫의 게임에는 독특한 재미가 있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게임플레이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공식카페와 게임 내 채팅으로 주시는 의견들을 모니터링하고 반영하여 더욱 즐거운 극지고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채성욱 기자 gam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