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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지사 선거결과, 남경필 0.8%P 차 당선…‘피말리는 초박빙 승부’
[헤럴드생생뉴스]남경필 새누리당 후보가 피말리는 초박빙 선거결과 경기도지사 당선이 확정됐다.

5일 오전 현재 득표 현황에 따르면 남경필 당선자는 50.4%의 득표율을,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49.6%의 득표율을 보였다. 두 후보의 표차는 0.8%포인트에 불과하다.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와 달리 개표가 시작되고 나서 줄곧 남 후보가 김 후보를 5% 포인트 범위에서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앞서 나갔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나이는 1965년생. 용인에서 태어난 그는 서울 경복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예일대학교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엘리트 코스의 대표 주자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자는 여의도에 입성한 뒤 특정 계파에 편입되지 않은 채 꾸준히 개혁적인 목소리를 내왔다. 


이번 경기도지사 당선 인터뷰에서 그는 “새로운 변화와 깨끗한 정치를 갈망하는 유권자들의 뜻을 받들어 희망찬 21세기를 열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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