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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 ‘내 안에 침팬지가 산다’ 앙코르 공연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연극 ‘내 안에 침팬지가 산다’가 오는 7일부터 성수아트홀에서 앙코르 공연을 시작한다. ‘내 안에 침팬지가 산다’는 올해 상반기에 두차례 앙코르 공연을 진행 중이다.

주인공은 큰 성공을 맛보았다가 내리막길을 타고 내려오는 전직 펀드매니저 허영세와 그의 유일한 친구인 동물병원 원장 이호란이다.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한 현 세태를 풍자하면서, 진정한 행복의 의미가 무엇인지 묻는다.

‘내 안에 침팬지가 산다’를 제작한 공연예술제작소 비상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다 완성도 있는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배우 정충구, 박세진, 김로사, 이승철, 김서원, 조용환 등이 출연한다. 6월 7일부터 6월 29일까지 공연한다.


브라질 월드컵 한국 대표팀 8강 진출 기원의 의미로 오는 6일까지 조기예매 시 8800원에 관람 가능하다. (070-4203-7789)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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