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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선자 소감]이시종 충청북도지사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충청북도민들의 선택으로 임기를 이어갈 수 있게 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당선자는 “일 잘하는 서민도지사가 이룩한 경제 1등도 바탕 위에 행복도지사가 되겠다. 영·충·호시대의 리더로 충북을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당선자는 또 “2020년까지 전국 대비 4% 충북경제와 도민 소득 4만불 시대를 열겠다. 시골마을 행복택시제를 시행해 시내버스요금이면 시골마을에서 읍ㆍ면 소재지까지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자는 “특히 충북발전을 저해할 수 있는 제2경부고속도로를 막아내고, 대신 중부고속도로 호법~남이 구간을 6차선으로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월호 참사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만큼 이 시장은 “충북을 위해 소방서장의 현장지휘권을 대폭 강화하고 충북위기관리센터를 설립하겠다. 안전 관련 예산을 배 이상 증액하겠다”고 말했다.

▷충주(67) ▷서울대 정치학과 ▷충주시장(3선) ▷국회의원(2선) ▷충북도지사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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