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KT올레-예스! 마이로드] 전장 누비는 코믹 배틀RPG
영토 유지·확장 위한 PvP·국가전 '재미' … 50여종 개성만점 캐릭터 육성 가능
● 장 르 : RPG
● 무 료/인앱결제

 

   
진지함과 더불어 웃음으로 무장한 모바일 RPG가 눈길을 끈다.
북미 유명 모바일게임사인 글루 출신 개발자들이 합심해 개발한 '예스! 마이로드'는 전장을 누비는 코믹 배틀 RPG를 추구하는 개성만점 게임이다.
이용자는 게임 내에서 영주가 돼 자신의 영토를 다스리는 한편, 부대를 편성해 PvP(약탈전), 길드전, 국가 단위의 대규모 영주 대전 등 다양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18개의 직업이 펼치는 화려하고 다양한 스킬은 전투의 재미와 박진감을 더한다. 월드 맵을 통해 진행되는 스토리는 장대하고 엄숙하면서도 코믹함을 더해 쉴 틈 없는 재미를 제공한다.
'예스! 마이로드'에는 영주를 제외, 부대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6개의 직업이 등장하는데 각 직업은 레벨 업과 상위 건물 건설을 통해 보다 강력한 직업으로 업그레이드, 총 18개의 직업을 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각 직업은 전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소울석'을 사용해 각 직업별로 '소울 해제'를 하면 보다 멋지고 뛰어난 캐릭터로 거듭난다.
자, '예스! 마이로드'에서 다른 영주들과 친구가 되어 보자.

 

   
[인터뷰] 스마트브리즈 하성원 부사장

"약탈 혹은 협공, '배틀' 재미 극대화 약속" 

 

   
문) 게임명이 독특하다. '예스 마이로드'는 어떤 게임인가.
게임 내 부관이 자꾸 영주님을 찾는 것에서 예스! 마이로드라는 제목을 가져왔다. '예스! 마이로드'는 유저가 영주(로드)가 돼 자신의 영토를 다스리고 성장시켜, 다른 영주의 영토를 약탈하거나 힘을 합쳐 다른 세력과 힘을 겨루는 배틀 RPG다. '배틀'이라는 말처럼 화려한 스킬과 전투에 사용되는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 그리고 다른 유저(영주)들과 동맹 및 길드를 맺어 함께 플레이하는 소셜 요소를 핵심 재미로 갖고 있다.

문) 50여 종에 달하는 캐릭터가 있다는 것이 이색적이다. 차별화된 특징이 있다면
각 캐릭터는 서로간의 상성을 갖고 있어, 어떤 캐릭터를 육성해 부대를 편성하느냐에 따라 전투의 양상이 급박하게 변화한다. 예를 들면 투석기는 느리고 공격 속도가 느려 전사들에게는 허수아비마냥 쉬운 적이지만, 기사들에게는 압도적인 강력함을 자랑한다. 때문에 유저들은 동맹을 이용해 2번째, 3번째 부대를 다른 유닛들을 조합해 구성해야 하며, 상대 영주의 주력 유닛에 따라 약탈 시 파견하는 부대를 바꿔가며 운용하는 전술을 구사해야 한다.

문) 길드 단위의 강적 시스템은 최대 몇 명까지 진행할 수 있는 콘텐츠인가. 소셜 요소의 특징을 설명해달라.
'강적 시스템'은 길드원 모두가 참여하는 요소다. 정식 길드에 가입한 상태로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강적이 출현하게 되며, 이를 길드원이 힘을 합쳐 무찌르는 방식으로 길드원의 친목 도모를 위한 요소다. 또 하나 특징적인 소셜 요소는 앞서 잠깐 언급했던 동맹이 있다. 유저는 동맹을 맺은 영주를 자신의 2군단과 3군단의 수장으로 임명, 병력을 배치할 수 있다. 이렇게 구성된 2,3군단은 약탈은 물론, 영토 방어 시에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다. 그 외에 길드 채팅이나 귓속말 등의 채팅 요소도 갖추고 있다.

 

   
문) 향후 업데이트(이벤트) 계획은 
현재 준비하고 있는 업데이트 중 가장 먼저 선보여질 요소는 길드 시스템의 강화와 전체 채팅 도입 등의 소셜 요소의 확대다. 월드 맵(스토리 모드)를 포함해 약탈, 영주대전(대규모 PvP) 등 유저가 즐길만한 부분은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여기에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를 더욱 늘려 유저 서로간의 시너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다만, 서비스 초기인 만큼 그 전에 먼저 서버 및 밸런스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준비 중이다.

문) 유저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예스! 마이로드는 비주얼 면에서 유저들에게 다소 낯선 느낌을 준다. 영토의 건설이나 유닛의 성장, 전투의 방법 등 다양한 면에서 보기에는 어색하고 어려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기존에 있었던 어떤 게임들보다 '배틀'의 재미를 맛볼 수 있는 게임이라 자부한다. 많은 유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보다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