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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銀-대한축구協, 브라질에 ‘코리아하우스’ 공동오픈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하나은행은 대한축구협회와 공동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취재진의 원활한 취재활동과 대한민국 축구를 알리기 위해 ‘하나은행 코리아하우스’(미디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가대표팀의 브라질 월드컵 베이스캠프인 브라질 포즈 도 이과수에 개설되는 ‘하나은행 코리아하우스’는 6월 11일부터 브라질월드컵 기간 동안 운영된다. 종료 시점은 한국팀 성적에 따라 탄력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월드컵 본선이 열리는 현지에 코리아하우스(미디어센터)를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취재를 위해 브라질을 찾는 한국 취재진을 비롯해 전세계 미디어 관계자들의 원활한 취재 활동을 돕고자 마련했다.

코리아하우스는 축구국가대표팀과 미디어의 가교 역할은 물론 해외 취재활동에 나선 기자단의 쉼터와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코리아하우스의 내부는 기자회견장, 믹스트존, 월드컵 히스토리월, 카페 등으로 구성되며, 오는 13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김정태 하나금융그룹회장,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등이 참석해 공식 개관식을 진행한다.

하나은행과 대한축구협회는 코리아하우스의 개장을 위해 이과수 시와의 협의 진행, 부지 물색, 인테리어 공사 등 6개월 이상 준비를 진행해 왔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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