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엑설런스 어워드는 혼다가 매년 글로벌 부품 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과 브랜드가치 등을 평가해 우수 신차용 타이어(OE) 공급업체를 선정하는 어워드이다.
한국타이어는 혼다의 북미 베스트 셀링 모델인 ‘혼다 시빅(Civic)’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총 650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타이어 업계에서는 브리지스톤과 한국타이어만이 선정되며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2011년 폴크스바겐과 포드, 2012년 폴크스바겐, 2013년 크라이슬러 등 다양한 글로벌 자동차 업체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꾸준히 우수 공급 업체로 선정되고 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부회장)은 “엄격하기로 유명한 혼다의 품질 기준을 만족시키며 ‘엑설런스 어워드’에 선정된 것은 지속적인 연구ㆍ개발(R&D) 투자를 통해 품질과 기술력을 강화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에 대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혼다 시빅, 토요타 코롤라, 닛산 알티마 등 북미지역 인기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일본 업체와의 협력을 크게 강화했으며, 올해에도 공급 차종과 공급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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