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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일 원장 |
여유증은 남성의 유방이 여성의 가슴처럼 돌출되거나 처진 증상으로 발생 원인은 소아, 청소년기 때의 비만이 가장 큰 원인을 차지한다. 서구식 식생활로 인해 기름진 식단 위주의 식사로 지방이 축적되어 생긴 결과이다. 다른 이유로는 남녀 호르몬의 불균형을 꼽을 수 있다. 남성 호르몬이 적은 시기에 지방조직에서 많은 양의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생성되면 유선조직을 증식시킬 수 있다. 즉, 남녀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유선조직이 발달하고 이는 곧 여유증과 직결된다.
여유증 치료를 선도하고 있는 예작비뇨기과 네트워크의 문일 대표원장은 “현재 성인 남성의 7~10%가 여유증 증상을 가지고 있으며 그 비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증상을 호소하는 남성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여유증을 가진 남자들이 운동과 다이어트로 가슴살을 빼려고 하는데 지방조직으로만 이루어진 가슴이라면 가능하지만 여유증 대부분이 지방조직과 비대해진 유선조직의 형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절제술을 동반한 흡입술을 받아야 완치가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예작비뇨기과 네트워크 문일 대표원장
여유증과 더불어 남성의 대표적인 고민거리인 뱃살은 미용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무척 좋지 않다.
복부의 지방조직은 셀룰라이트화 되어 지방세포가 단단해지며, 이렇게 단단해진 지방은 웬만한 운동으로는 빼기 어렵고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든다. 하지만 지방흡입은 단기간에 신체 콤플렉스를 해결해주기에 남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남성지방흡입은 복부, 가슴, 엉덩이, 허벅지, 팔뚝 등 다양한 부위에 시술이 가능하며 지방세포의 수를 줄여 사이즈를 감소시켜준다. 이는 요요현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며 다시 체중이 늘더라도 지방흡입 전보다는 체중감소가 어렵지가 않다.
이러한 지방흡입수술의 결과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는 얼마나 섬세하고 꼼꼼하게 지방흡입을 시행하는가 이다. 문 원장은 “남자는 여성에 비해 지방조직에 섬유질이 많은 편이어서 여성과 다른 섬세한 기술이 필요하다. 지방흡입을 통해 과도한 심층지방은 제거하고 표층지방까지 선택적으로 제거함으로 숨어있던 근육이 라인이 드러나기에 슬림하면서 남자다운 몸매를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남성지방흡입을 통해 복부 비만이 해결되면 남자의 성기능도 향상되기에 미용적인 측면 외에도 건강에도 이롭다”고 전했다.
덧붙여 “예작비뇨기과는 흡입한 지방을 버리지 않고 줄기세포를 추출해 보관한 뒤 추후 남성수술, 탈모, 피부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줄기세포 연구소를 가지고 있어 남성체형성형을 받으러 오신 분들이 큰 만족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