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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하림홀딩스, 양호한 실적흐름 지속 <현대증권>
[헤럴드 경제=민성기 기자] 현대증권은 3일 하림홀딩스가 기대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림홀딩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24% 성장했다.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전용기 연구원은 “하림홀딩스는 유통, 사료, 농축산 금융 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이어갔다”며 “유통부문은 매출 925억원 영업이익 190억원, 사료부문은 매출 530억원 영업이익 25억원, 농축산금융 부문은 매출 44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가금 부문은 매출 267억원, 영업적자 26억원, 순손실 26억원을 기록했다. 주원오리의 실적 부진의 영향이 컸다. 친환경 유기농 육계와 치킨프랜차이즈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한강씨엠의 고정비증가도 영향을 미쳤다. 가금부문은 3분기를 기점으로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연내 상장이 가능해진 NS홈쇼핑의 기업공개는 구주 매각만으로 이뤄진다. 하림홀딩스의 NS 홈쇼핑 보유지분은 기업공개 후에도 변함이 없다.

NS 홈쇼핑이 상장되면 주가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8000원을 유지해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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