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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서원인텍, 2분기엔 수익성 회복 <현대증권>
[헤럴드 경제=민성기 기자] 현대증권은 3일 서원인텍이 1분기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올해 실적 목표액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원인텍의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 증가한 1108억원, 영업이익은 27% 감소한 80억원으로 예상을 하회했다.

박종운 연구원은 “방수, 방열, 방진 등 신규제품의 생산 수율 부진이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졌지만, 이러한 현상은 일시적인 요인으로 판단된다”며 “2분기부터는 수익성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원인텍의 올해 매출액은 작년대비 56% 증가한 5574억원, 영업이익은 62% 증가한 54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신규제품 출시가 예정대로 잘 진행되면 기존 부자재 관련 매출 감소를 커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에 따라 서원인텍이 기존 모바일용 키패드·부자재 업체에서 모바일 부품업체로 변모하는 과정은 여전히 잘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2만3000원을 유지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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