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랩은 과일음료라는 의미의 영단어 ‘PUNCH’에 실험실을 의미하는 단어 ‘LAB’을 합성한 말로, 건강한 식재료를 연구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 때문에 내부 인테리어 역시 실험실을 연상시키는 순백의 이미지와 비커 등 실험기구로 장식했다.
펀치랩의 모든 메뉴는 피로와 스트레스로 지친 현대인들의 몸을 회복하고 정화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개발, 팁코 주스를 베이스로 한 다양한 펀치와 스무디는 입의 즐거움을 주는 것은 물론 직접 눈으로 보고 고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오렌지ㆍ망고ㆍ체리베리ㆍ알로에 주스를 바탕으로 한 4가지 종류의 ‘펀치(Punch Added Fruit)’ 메뉴는 컵 용기를 절반으로 나눠 한쪽에는 오리지널 팁코 주스를, 다른 한쪽에는 제철 과일과 야채를 담은 이색 메뉴다. 시각적인 즐거움은 물론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씹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커피, 젤라또, 애플 샐러리 샌드위치와 그릴드 베지 샌드위치를 포함한 4가지 종료의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펀치랩의 1호점이 문을 연 곳은 특이하게도 서울 삼성동 고즈넉한 주택 가 골목 사이의 삼릉초등학교 정문 앞. 펀치랩 관계자는 “아이들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장소를 선택했다”며 “기존의 주스 바나 카페와는 달리 소셜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펀치랩은 향후 홈 딜리버리 서비스 및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의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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