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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자금 활용에 투자수익도”…AIA생명 ‘THE 좋은 프레스티지변액유니버셜보험’ 출시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AIA생명은 2일 투자이익을 올리면서 생활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변액보험인 ‘무배당 THE 좋은 프레스티지변액유니버셜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금융상품이 지닌 보장과 투자는 물론 추가 납입 및 중도 인출 기능 등 다양한 장점을 결합한 것으로, 목돈을 일시에 납입하는 거치형 상품이다. 연금전환도 가능해 노후 대비는 물론 최대 10년 동안 매월 자동 중도 인출 기능을 통해 생활 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보험계약일로부터 1개월이 지나면 고객이 선택한 기간 동안 일정 금액을 자동 인출 받아 생활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리얼라이프플랜서비스’를 제공한다. 목돈을 펀드에 투자해 투자수익을 얻는 동시에 신청한 금액만큼 매월 수수료 없이 자동 인출 할 수 있어 생활비나 자녀 학원비, 부모님 간병비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상품이다. 최소 3년이상 10년 이내에서 1년 단위로 선택 가능하며, 신청금액은 총 납입보험료의 0.1~0.5%까지 0.1%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즉 납입보험료가 1억원이라면, 매월 100만원~500만원까지 긴급 자금을 인출해 활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45세 이후에는 연금 전환 기능을 통해 은퇴 후 노후 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평균 수명이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해 연금 전환 시 보험 가입 당시의 연금사망률을 적용한다는 점이 장점이다. 보험가입 후 10년 후 신청이 가능하며, 연금 지급형태는 종신형, 상속형, 확정형 3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여유자금이 있을 경우 보험료 추가납입 기능을 활용해 개인의 상황에 맞는 재무설계가 가능하다. 또 목돈이 필요할 경우 해지 환급금의 60% 이내에서 연 12회까지 중도 인출할 수도 있다. 다만 인출 시 수수료는 인출금액의 0.2%와 2000원 중 적은 금액으로 부과하며, 연 4회에 한해 면제해준다.

국내외 주식형, 혼합형, 채권형 펀드 등 총 26종의 우수한 펀드로 구성돼 시장 상황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펀드를 통해 미국 및 유럽 주식,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 등 선진국형 펀드에 보다 적극적인 투자가 가능하도록 했다. 펀드 변경은 연 12회 이내에서 수수료 없이 가능하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로, 가입금액은 최소 500만원이다.

다니엘 코스텔로 AIA생명 대표는 “장기 재무 설계와 노후 준비에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상품을 통해 고객들의 삶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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