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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네패스, 2분기에도 상승세 지속 <신한금융투자>
[헤럴드 경제=민성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일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기록한 네패스가 2분기에도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네패스는 적자 운영중이던 자회사 네패스 PTE의 매각 완료로 리스크가 해소돼 본격적인 실적 정상화에 진입하고 있다.

1분기 연결 매출액은 9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김영찬 연구원은 “네패스는 1분기 연결 순이익 2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네패스 PTE 매각에 따른 중단영업손실 37억원 반영에 따른 일회성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에는 모바일향 후공정 수요 둔화가 예상 되나, UHD TV 시장 확대로 디스플레이향 후공정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59억원, 56억원을 기록해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자회사 네패스 디스플레이(터치패널)는 분기 흑자 진입이 예상된다.

네패스는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로 올해 연결 매출액 4059억원, 영업이익 254억원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상향 조정했고, 목표주가도 1만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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