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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크랜드, 맞춤형 사내 MBA 과정 수료식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파크랜드는 29일 오후 7시 부경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지난 5개월간 진행된 사내 MBA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사내 MBA 과정은 고객의 다양한 욕구와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고자 직원들의 직무수행능력 강화를 위해 기획된 자체 사내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사내 MBA 과정은 파크랜드 임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부경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기획한 교육과정으로, 전직원을 직무 분야별로 나누어 총 140시간의 맞춤식 교육을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파크랜드의 사내 MBA 교육과정은 상품, 영업, 경영지원 등 직무분야별로 나누어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위해 각 분야 최고의 교수진과 업계 전문가 40여명으로 강사진을 운영했다. 각 분야별 전문적인 지식교육과 사례연구, 현장 경험 및 노하우를 중심으로 구성된 강의는 교육 이후 현업에서 활용하기에 용이하면서도 심화된 내용으로 이루어져 직원들의 만족도와 호응이 매우 높았다. 


이와 함께 사내 MBA 종료 후 우수 수료자를 대상으로 포상제도 또한 시행하고 있어 직원들의 학업열기 역시 매우 뜨거웠다. 이번 MBA 과정 수료에 이어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체계적이고 심화된 교육 및 실무확산 프로그램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직원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은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자발적으로 기업이 육성한다는 파크랜드의 경영방침에서 비롯됐다. 파크랜드는 창사이래 꾸준히 직원 내부교육에 큰 관심을 가져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를 초청한 초청강연을 매월 실시해왔으며 사내 MBA 또한 2000년부터 2008년까지 6차례에 걸쳐 진행해온 바 있다. 


파크랜드 곽국민 대표이사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한 후 직무 및 적성에 맞는 맞춤식 교육을 통해 잠재력을 100% 발휘하게 만드는 것이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상생의 경영이다”면서 “파크랜드는 앞으로도 열린 인재채용과 아낌없는 직원 내부 교육을 통해 국내 최고의 인재육성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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