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국내 주식형 펀드 11거래일만에 자금 순유입
[헤럴드경제=권남근 기자]국내 주식형 펀드로 11거래일 만에 자금이 순유입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81억원이 들어와 11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순유출은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10거래일 동안 이어졌다. 이 기간 누적 순유출 규모는 1조5174억원에 이른다.

최근 투자자들의 펀드 환매가 쏟아지며 시장에서 환매 물량이 어느 정도 소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코스피가 지난 28일 2017.06으로 마감하긴 했지만, 전날에는 10거래일 만에 2000선이 붕괴되며 환매 강도도 함께 약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231억원이 빠져나가 15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도 6499억원이 빠져나갔다. 설정액은 77조6565억원, 순자산은 78조5739억원이다.

happyda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