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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진공, 동국대학교와 맞춤형 인재양성 및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29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맞춤형 인재양성 및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대학생 통상전문인력 양성사업 ▷우수 아이디어 청년창업 촉진 ▷졸업예정자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취업연계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통상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대학생의 무역사절단 동행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비즈니스 현장에 적용,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동시에 중장기적으로 부족한 수출전문 인력을 확보하고자 기획됐다.

중진공 박철규 이사장(왼쪽)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이계영 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진공과 동국대는 지난 2월 ‘산ㆍ학ㆍ관 협력을 통한 통상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실시하기로 협의하고, 지난 5월 6일부터 13일까지 파견된 ‘경북 동남아 무역사절단(캄보디아 프놈펜, 태국 방콕, 미얀마 양곤)’에 동국대학교 통상전문인력을 시범적으로 참가시켰다.

중진공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중국, 미국, 남미, 아프리카 등의 지역에 학생들을 동행 파견, 수출시장개척 희망중소기업 체험학습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진공이 선정한 ‘으뜸기업’의 인턴십 연계도 진행된다.

한편 이날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은 협약식을 마치고 동국대 재학생 400여명에게 ‘인생과 선택, 선택을 위한 준비, 취업과 창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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