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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 콧대 확 낮춘 마세라티, 기블리 디젤 9890만원으로 출시
[부산=헤럴드경제 서상범 기자]마세라티가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 기블리 디젤의 가격을 1억원 아래로 잡으며 공격적인 가격 정책에 나섰다.

마세라티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4년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기블리 디젤과 콰트로포르테 디젤을 공개했다.

특히 기블리 디젤의 가격을 9890만원으로 공개하며 프리미엄 디젤 세단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기블리 디젤은 ℓ당 16.7㎞(유럽 기준)의 연비를 자랑하며 마세라티가 새롭게 개발한 액티브 사운드 테크놀로지가 들어갔다.

이날 공개된 콰트로포르테 디젤은 275마력의 힘을 내는 6기통 3.0ℓ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했다.

연비도 유럽 기준 ℓ당 16㎞로 독일 디젤 세단에 못지않다.

마세라티 측은 이날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올해 기블리 디젤과 콰트로포르테 디젤을 통해 지난해 대비 5배 증가한 판매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마세라티의 홍보대사인 배우 차승원 씨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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