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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 폴크스바겐, 미래형 친환경차 ‘XL1’ · ‘크로스블루 하이브리드’ 공개
[부산= 헤럴드경제 신동윤 기자] 폴크스바겐이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 차세대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XL1’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인 ‘크로스블루’ 콘셉트카 등 미래 친환경차를 전시했다.

XL1은 1L의 연료로 111.1㎞를 주행할 수 있는 양산형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다.

이 차량은 2기통 TDI엔진(최대 출력 48마력)과 전기모터(최대 출력 27마력), 듀얼 클러치 방식의 7단 DSG 변속기, 리튬 이온 배터리로 구성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배기가스 배출 없이 100% 전기모드로 50㎞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1L의 연료로 최대 111.1㎞를 주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폴크스바겐 XL1

이와 함께 폴크스바겐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차량 ‘크로스블루’ 콘셉트카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형식의 6인승 중형 SUV) 콘셉트카인 이 차량은 폴크스바겐 그룹의 차세대 생산 전략의 핵심인 MQB(모듈형 가로 매트릭스 방식) 플랫폼(차의 뼈대)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realbighead@heraldcorp.com

폴크스바겐 크로스블루 콘셉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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