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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분쟁 생기면?…‘1670-2545’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추호경)의 의료분쟁 상담센터 대표전화가 다음달 1일부터‘1670 - 2545’로 변경된다.

의료분쟁 상담의 대국민 접근성을 제고하고, 향후 지원 설치 등을 고려해 전국대표전화를 도입하기로 했다.

‘1670 - 2545’의 의미는 ‘일로쳐요(1670)’, ‘의료사고(2545)’의 의미를 갖고 있다.

의료분쟁중재원은 28일부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6월1일 자로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상담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전국 어느 곳이든지 국번 없이 8자리 번호를 눌러 손쉽게 전화할 수 있다.

다만 전화상담 이용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전화번호(02–6210–0114)도 그대로 병행해 사용한다.

추호경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원장은“이용자들이 전화번호를 쉽게 기억할 수 있어 의료사고 상담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중장기적으로 고객 맞춤형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전국대표전화를 널리 알려 국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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