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은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붐의 영스트리트’에서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당시 그는 김혜수, 고현정, 아이유를 두고 미쓰에이의 수지를 이상형으로 최종 선택했다.
또 이진욱은 2012년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2’ 제작발표회에서 “대화가 잘 통하고, 모든 면에서 조화로운 면을 갖고 있는 여자가 좋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이날 스포츠서울닷컴은 “공효진과 이진욱이 교제하고 있다”며 두 사람의 심야데이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영화계 지인 모임에서 만났으며 지난해 3월 ‘2013 춘계 서울 패션위크’ 디자이너 김재현의 ‘쟈댕 드 슈에뜨’ 컬렉션에 함께 참석했다.
이에 양 측의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 내용을 확인한 결과 배우 공효진과 이진욱은 최근 동료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
누리꾼들은 “이진욱-공효진 열애, 잘 만났네”, “이진욱-공효진 열애, 이상형과 부합하네”, “이진욱-공효진 열애, 행복하세요”, “이진욱-공효진 열애,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효진과 이진욱은 각각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와 tvN 사극 드라마 ‘삼총사’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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