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세계적 면역증강소재 ‘웰뮨(Wellmune)’과 한 한방내과 전문의가 전통 식물소재에서 추출한 각종 영양소를 과학적으로 배합해 개발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웰뮨(효모 베타글루칸)은 빵효모에서 추출한 효모 베타글루칸으로, 미국에서 개발된 면역증강소재다. 효모 베타글루칸은 면역증강 효과와 안전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됐으며, 그 연구결과는 네이처(Nature), 이뮤놀로지(Journal of Immunology), 블러드(Blood) 등의 학술지에 게재됐다. 웰뮨은 베타글루칸 함량이 90%에 달해 버섯, 귀리에서 추출되는 베타글루칸보다 5∼40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임상시험에서 긴장감 우울 분노 피로 활력 등을 측정하는 기분상태점수(Profile of Mood States)를 눈에 띄게 개선했고, 코막힘 콧물 목아픔 재채기 기침 두통 등의 상기도감염 발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웰뮨은 국내에서 지난해 11월 개별인정형 원료로 승인받았으며,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전연령대가 섭취 가능하다고 내츄럴엔도텍은 주장했다.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면역&글루칸은 황사, 미세먼지, 스트레스 등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된 현대인의 면역증강을 돕는다”며 “30일 오전 홈앤쇼핑에서 출시방송을 한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