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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량주 위주 정확한 분석”…무료 시험방송부터 화제
이달 22일부터 무료 시험방송에 들어간 헤럴드 스탁마켓 이용자들은 공식 오픈 전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회원들의 대체적인 의견은 전문가들이 종목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우량주 위주로 안정적이고 차분하게 리딩한다는 것이었다.

전문가들도 따라하기 힘든 단타매매나 특별한 호재나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막연하게 종목을 선정해주는 타 증권방송사 전문가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라는 평가다.

이제 막 주식투자에 입문했다는 한 회원(필명 블루포그)은 정수경 전문가(황금미녀)의 방송을 듣고 “주식투자의 기초이론과 실전매매기법을 재미있게 차근차근 설명해줘서 주식투자에는 전혀 문외한임에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는 “과거 어려운 주식용어에 질려 투자 공부는 소홀히 한 채 떠도는 소문 등만 믿고 ‘묻지마 투자’를 했다가 낭패를 본 적이 있다”면서 “스탁마켓을 듣고 새삼 원칙투자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무료 시험방송에 들어간 헤럴드 스탁마켓이 이용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여의도 증권가 전경. [헤럴드경제DB]

또 필명 한큐라는 회원은 시청후기에 “화려한 미사여구로 말만 앞서는 전문가들과는 다르게 차분하고 안정적으로 리딩해줘서 편안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이론과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재미있는 기법들을 설명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증권방송을 듣게 되면 대체로 전문가들의 투자철학과 스타일에 영향을 받게 되는데 중장기적 관점에서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는 스탁마켓 전문가들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현준 전문가의 방송을 시청한 회원은 “장기투자종목이고 목표가도 좋다는 전문가님의 추천과 함께 종가베팅 문자까지 와서 매수했는데 적중했다”면서 “세월호 침몰 이후 가라앉은 기분이 되살아나는 것 같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헤경 증권방송팀/kimd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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