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주택담보대출이자 확 낮춰드립니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서비스 인기

지난달 봄 이사철에 주택경기가 호전되는 기미가 보이면서 은행의 아파트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은행이 지난 8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 4월말 가계대출은 525조1천억원으로 그 전달보다 2조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가계주택담보대출은 2조 3천억원이 증가하여 증가 속도가 가파른 양상이다. 주택아파트담보대출이 늘어난 이유는 이사철 또는 주택거래가 호조세인 이유도 있지만, 일부 시중은행들의 대출 확대 노력이 더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로 여전히 부동산주택담보대출의 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이며, 일부 시중은행들의 저금리 특판은행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부동산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는 이용자에게 적지않은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저금리 특판은행을 찾기 위해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도 한 몫하고 있다.

이러한 추이 속에 최근 담보대출을 이용하는 대출자 사이에서는 ‘제일 이자싼 곳’, ‘최저금리은행’을 빨리 찾는 방법으로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서비스’가 주목 받고 있다고 한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서비스 관계자는 “최근에 많은 소비자들이 금리비교서비스를 통해 최저금리은행을 찾아 연간 약 200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 이자절감을 했다며, 입소문이 나면서 금리비교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전년대비 30%이상 증가하였고, 꾸준히 상담접수가 늘고 있다”고 전해왔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서비스를 이용했던 한 이용자는 “예전부터 주거래은행이나, 가까운 은행을 통한다고 하더라도, 은행마다도 금리가 틀리고, 같은 은행도 지점마다 금리우대를 천차만별로 해주다보니 위와 같은 금리현황을 소비자들이 웬만큼 은행이나 보험사 등 금융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상담 받지 않고서는 제일 낮은 금리의 은행이나 지점을 찾기는 쉽지 않다”며 “금리비교서비스는 상담신청 후 10~30분 내에 최신 금리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얘기했다.

또한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서비스 관계자는 “저렴한 금리로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대출이자가 싼 은행을 빨리 찾는 것이며, 금리비교로 이자 싼 은행을 찾는 것 뿐 아니라, 자신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찾기 위해서는 여러 조건(대출상환기간, 대출상환방법, 중도상환수수료율, 대출비용 등)까지 상세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은데, 이런 때에도 여러 은행을 다 확인하려면 시간이나 비용이 많이 들지만, 서비스를 통하면 여러 모로 간편하다 보니 이용자들이 서비스 이용을 선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택이나 아파트를 처음 구입하는 신혼부부같은 소비자들은 담보대출을 처음 접해보기 때문에, 자신들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은행도 은행이지만, 디딤돌대출, 아파트매매잔금대출, 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 전세자금대출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여 제대로 비교해보지 못하고 선택하게 되면, 자칫 생각보다 많은 이자를 몇 년 동안 지출해야 할 지도 모르니 대출초보자 들에게는 더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 뱅크샵(http://www.bankshop.co.kr)은 홈페이지를 통해 시세조회 후 금리비교신청하거나 금리비교간편신청 또는 070-4062-7110을 통한 전화접수를 통해 온,오프라인 10년 이상의 전문상담사들의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들은 전 금융권 (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전세보증금담보대출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임대아파트보증금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등의 우대금리와 우대조건을 신용조회 없이 무료로 비교 받을 수 있고, 한국은행기준금리추이, 국고채금리, 코픽스금리 등 은행의 대출기준금리추이도 살펴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