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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19개사 선정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 기자]경기도는 28일 2014년 상반기 일자리 창출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 발표했다.

선정된 기업은 케이앤알시스템(용인), ㈜다이나젠(시흥), ㈜토페스(남양주), ㈜금영제너럴(파주) 등 모두 19개사다.

이들 19개 기업은 최근 1년 동안 1개기업 당 평균 18명꼴인 335명을 고용하는 등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일자리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일자리 우수기업’ 현판과 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고용환경개선 자금 지원,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해외마케팅이나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각종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시 가점 부여 및 금리 우대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도 받는다.

㈜케이엔알시스템은 신뢰성 시험장비 관련 테스터기기 및 프로그램 개발을 하는 벤처기업으로, 사내 기숙사와 식당, 카페 등을 운영하는 등 근무환경이 우수해 이직률이 계속 감소하고 있고, 본인 및 자녀 학자금, 개인보험 지원 등 각종 복리후생제도가 우수하다.

㈜금영제너럴은 승강기 및 부품을 생산하는 벤처기업으로 개인보험 지원, 동호회 지원, 통근버스 운영 등 근로자 복지후생을 위해 노력하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일자리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고용환경개선사업을 신청받아 유빈스 등 5개사에 1400만원씩 7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에도 업체당 2000만원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일자리우수기업과 재직 근로자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상반기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에는 15개사가선정됐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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