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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윈도OS도 싸게 빌려드립니다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 중소기업 비즈니스 포털 ‘올레 비즈메카‘를 운영하고 있는 KT가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우 OS를 월정액으로 제공하는 ‘올레 비즈메카 윈도’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레 비즈메카 윈도’는 윈도XP 기술지원 종료 이후 라이선스 구매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윈도OS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SaaS형(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다.

올레 비즈메카 윈도 서비스 이용 중소기업들은 편리하게 최신 OS를 이용하면서도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매월 일정 금액만 지불하면 언제 어디서나 윈도OS를 온라인에서 내려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기업은 사용한 만큼만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하고 윈도 최신 버전을 지속해서 제공받을 수 있어 윈도 업데이트 미지원으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험도 함께 방지할 수 있다.

송희경 KT 기업IT사업본부 상무는 “’올레 비즈메카 윈도’는 PC 운영체제 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는 윈도 OS를 업계 최초로 SaaS 형태로 제공해 저렴한 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 만큼 기업들이 보안과 비용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KT는 현재 윈도 최신 버전인 윈도7과 8을 ID당 월 7000원에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오는 7월 말까지 가입하는 신규고객에게 10%, 올레 비즈메카 이용 고객에게는 20% 가격 할인도 제공한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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