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환율> 1.8원 떨어진 1021.4원 마감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원/달러 환율이 수출업체들의 월말 달러화 매도 물량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8원 내린 달러당 1021.4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의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로 소폭 상승한 채 출발했다.

그러나 장중 수출업체의 월말 달러화 매도 물량이 들어오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가 확대된 영향으로 하락 전환했다.


다만, 달러당 1020원 선에서 형성된 외환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으로 환율 변동성은 제한된 상태다.

오후 3시5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6시 종가보다 1.48원 내린 100엔당 1001.81원을 기록했다.

gi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