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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야심작 ‘G3’ 공개…‘스펙 높이고 가격 낮추고’
[헤럴드생생뉴스]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3’가 세계 6개 주요 도시에서 동시 공개됐다.

28일 서울, 런던, 뉴욕 등 전 세계 6개 도시에서 공개된 G3는 G, G2에 이어진 LG전자 스마트폰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지난해 8월 나왔던 G2의 계보를 이어가는 이 제품은 최신 사양의 하드웨어 성능과 함께 전작에 비해 사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하드웨어 사양은 지난 3월말 국내에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 S5를 뛰어넘는다. 초고화질 5.5인치 쿼드HD IPS디스플레이, 퀄컴의 스냅드래곤 801프로세서, 광학손떨림보정(OIS) 카메라, 3GB 램(RAM), 3000㎃h의 대용량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또한 메탈릭 스킨 후면 커버를 적용하고 측면을 곡선 처리해 한층 세련된 외관을 갖췄다. 국내 출시되는 색상은 메탈 블랙, 실크 화이트, 샤인 골드 등 3가지며 해외 시장에는 문 비올렛, 버건디 레드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G3의 출고가는 89만9800원이다. LG전자는 당초 90만 원 초중반선으로 출고가를 예상했으나 갤럭시S5를 비롯해, 팬택 베가 아이언 2 등이 70만 원 후반에서 80만 원 중반 대 사이에서 출고가가 책정돼 비슷한 수준으로 출고가를 내렸다.

한편 G3 공개에 누리꾼들은 “LG전자 G3, 스펙 보니 지름신 오시네”,“LG전자 G3, 디자인이 슬림해 보이는 게 마음에 든다”, “LG전자 G3, 실물 한 번 보고싶네” 등 관심을 나타냈다.

on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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