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금융감독원은 2014년도 제49회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302명이 지원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올해 제2차 시험 예상 경쟁률은 최소선발 예정인원인 850명 기준 2.71대 1로 전년도(2.78:1) 대비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

전체 지원자 중 여성은 549명으로 24%이고, 지원자 평균 연령은 남성의 경우 만 27.3세이고, 여성은 만 24.8세이다. 올해 제1차시험 합격자는 1700명이다. 전년도 제1차시험 합격자는 565명, 제1차 시험 면제받은 자는 37명으로 집계됐다.

제2차 시험은 다음달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진행되며, 자세한 시험시간 및 응시번호별 시험실은 내달 5일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일은 8월 2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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