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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높은 전용률이 곧 높은 프리미엄.. .'스트리트 상가' 전성시대

올 하반기 수익형 부동산 ‘스트리트 상가’…세종시 최초 스트리트 몰 ‘에비뉴 힐’


차세대 수익형 부동산으로 상가에 투자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최근에는 상가의 위치뿐 아니라 컨셉, 주변환경 등 다방면에서 부동산의 가치가 평가되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상가투자에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될 사항 중 하나가 바로 ‘전용률’이다.

전용률이란 분양면적에서 복도•층계•엘리베이터•관리사무소 등 공동으로 이용하는 시설의 면적을 제외한 나머지 면적의 백분율을 의미한다. 즉, 전용률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실사용 할 수 있는 면적이 더 넓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분양광고나 전단지 등에 등장하는 3.3㎡당 분양가격은 전용면적이 아닌 분양면적으로 책정되기 때문에 반드시 전용률을 꼼꼼히 따져 볼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분양면적이 같더라도 실사용 면적과 전용면적당 분양가에서 차이가 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분양면적은 66㎡로 같지만 전용률이 50%인 A상가와 60%인 B상가를 비교해 보면, 3.3㎡당 분양가는 2,000만원으로 같더라도 A상가는 실사용 면적이 33㎡에 불과하다 보니 실분양가가 4,000만원에 달한다는 계산이 가능하다. 하지만 B상가는 실사용 면적이 39.6㎡로 실면적 대비 분양가는 3,333만원 정도에 불과하다.

이렇게 전용률을 이용해 실사용 면적 대비 분양가를 꼼꼼히 계산해 본다면 동일한 분양가라도 보다 실속 있는 투자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임차인에게 임대를 줄 때 실사용 면적이 임대료 책정에 기준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투자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이렇게 실질적인 공간활용 할 수 있는 상가에 대한 니즈가 커지자 최근에는 이를 넘어 전용면적 이외의 공간활용도를 높여 수익률을 극대화시킨 스트리트형 상가들에 투자자들의 지갑이 열리고 있다.

실제로 최근 ‘송파 와이즈 더 샵’, ‘위례 아이파크 애비뉴’ 등과 같이 완판 행진을 벌이고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들은 전면 혹은 측면의 테라스공간을 조성해 영업 혹은 휴게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해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해 성공적인 분양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스트리트형 상가들의 테라스 공간들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매출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임차인을 보다 쉽게 유치 할 수 있어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다.

한편 행정복합도시 세종시의 1-5 생활권에도 유럽의 거리를 모티브로 한 세종시 최초의 스트리트 몰 ‘에비뉴 힐’이 들어선다.

유럽의 낭만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에비뉴 힐은 10,252㎡의 대지면적에 유럽 특유의 클래식한 분위기와 액티비티한 거리의 문화까지 고스란히 담아내 세종 안에 작은 유럽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다.

지하 3층부터 지상 6층까지 건설되는 에비뉴 힐은 이태리 밀라노의 명품 거리, 파리의 노천카페, 영국의 스타일샵, 스위스의 힐링 명소를 재현하여 마치 진짜 유럽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고즈넉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꾸며진다는 계획이다.

특히 에비뉴 힐 역시 스트리트 상가의 장점인 높은 전용률(약 55%~60%)이 확보되어 있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예상케 하고 있다.

세종시의 첫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 에비뉴 힐은 ㈜신우, 파인종합건설(주)가 컨소시엄으로 구성하여 시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번호 1800-5886~7으로 문의 가능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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