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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게소내 매장 청년창업자에 제공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2010년부터 동반성장 전담부서와 동반성장위원회를 설치해 중소기업과 관련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동반성장을 사내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분기1회 정기적으로 CEO가 주관한 성과소통 회의, TF팀 전략회의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상생협력, 공정거래, 성과공유, 판로지원, 경쟁력 제고 등 5개 부문에서 15대 과제를 정해 동반성장을 실천 중이다.

도로공사는 올해 고속도로 휴게소 내 매장을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 공간으로 제공해 운영하도록 하는 ‘청년창업 창조경제 휴게소’를 추진하며 중소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달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아이템을 공모하고 있다. 청년 창업매장 운영자들에게는 인테리어 비용, 전문가 컨설팅 등의 비용 무상 제공의 혜택이 주어진다.

도로공사는 올해 전국 총 37개의 휴게소 공간을 소상공인의 창업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도공의 브랜드와 우수한 해외 신인도를 중소기업의 전문성 및 기술력과 결합하여 해외 용역사업과 해외 도로투자사업 등에 공동 참여함으로써 중소 협력회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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