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은 5월 2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0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에서 각각 영화-TV 남자부문 인기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정말 감사드린다. 먼저 '별에서 온 그대' 장태유 감독님, 박지은 작가님, 스태프 분들,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도민준을 사랑해주신 세상 모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장철수 감독님 스태프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 영화 여러번 봐주신 분들, 미리 예매해주신 분들 감사한다"며 "마지막으로 천송이씨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TV부문 여자 인기상을 받은 박신혜는 "4년째 인기상을 받고 있어 의미가 있다. 은상이를 사랑해주신 여러분 감사하다. 감독님, 작가님 '상속자들' 함께했던 분들 모두 분들과 함께하겠다. 차은상 사랑해주신 분들 덕분에 받을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박신혜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부문 여자 인기상의 유리는 "작년에 이어 기분좋은 상 주려고 애써주신 팬분들, 배우라는 꿈에 다가갈 수 있게 도와주신 감독님, SM 가족분들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개그맨 신동엽, 배우 김아중의 사회로 진행된 '제50회 백상예술대상'은 영화와 TV를 망라해 트로피를 안기는 국내유일의 종합예술 시상식이다.
한편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은 JTBC에서 생중계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