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제작업체 지오니드가 포스코 계열사인 대우인터내셔널 전략 프로젝트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Daewoo international)은 1967년부터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온 종합상사이다. 국제무역, 프로젝트 오거나이징, 자원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 분포된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철강, 금속, 기계, 자동차 부품, 생활물자 등을 거래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연평균 30%의 매출로 눈부신 성장을 해오던 대우인터내셔널은 2010년 포스코 패밀리 일원이 되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번 전략 구축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의 전략 프로젝트를 수주한 지오니드는 올해 15주년을 맞는 전문 웹에이전시다. 그동안 인터파크, 신세계몰, 롯데카드 등의 대형 몰인몰 구축을 통해 쇼핑몰 제작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해 왔으며, 동부생명, 테팔샵, 잇미샤, 르윗, 슈가버블 등 다수의 홈페이지 운영대행 업무를 수행하며 운영유지보수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지오니드는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및 운영유지보수뿐만 아니라 모바일 웹과 앱 제작, 전자 상거래 컨설팅,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지오니드 관계자는 “단순히 구축과 운영만을 하는 웹에이전시는 한계가 있다”며 “시너지 효과를낼 수 있는 컨설팅과 마케팅을 함께 제공하며 인터넷 전문기업으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