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다음 주가가 카카오와 합병 발표 이튿날인 27일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다음은 장 시작과 함께 상한가(8만9800원)로 직행했다.
전날 다음은 카카오와 합병을 공시한 뒤 거래가 정지됐다.
합병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권사들도 목표주가를 일제히 올리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다음의 목표주가를 종전 9만원에서 11만5000원으로, 우리투자증권은 8만원에서 11만원으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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