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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설공단 임직원, 달빛동화마을서 봉사
- 기술 전문 인력 재능기부로 농가 시설 정비 및 안전 점검 등 지원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설공단은 최근 인천 강화도 소재 자매결연마을인 달빛동화마을에서 농번기를 맞아 모내기, 집수리, 기계 수리 등봉사활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오성규 공단 이사장을 비롯 5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모내기철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고, 노후가구 수리, 독거어르신 주택 전기설비 및 정비작업과 마을 내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특히 공단의 기술 전문 인력들은 홀로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주택 6가구를 선정해 실내 전등을 리모콘으로 손쉽게 끄고 켤 수 있는 LED조명등으로 교체했다. 

서울시설공단 직원이 모내기를 위해 모판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지난해에도 독거노인 주택수리, 보도 블럭 설치 등 기술봉사를 통한 농가 지원을 실시해 결연마을과 지속적 유대관계를 유지해 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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