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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또 전형적인 인재인가?'
[헤럴드생생뉴스]고양종합터미널 화재로 7명이 사망하고 41명이 부상을 당했다.

26일 오전 9시쯤 경기도 고양종합터미널 화재로 7명이 목숨을 잃고 41명이 부상을 당했다.
▲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이날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발생 직후 5분 만에 소방차 30여 대가 출동해 불은 20여분 만에 꺼졌지만 이 불로 7명이 목숨을 잃었고, 41명의 부상자들은 일산병원과 일산백병원, 명지병원 등지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고양종합터미널 화재는 지하 1층 식당가 공사 현장에서 용접을 하던 중 발생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단 “용접 중에 도시가스 누출에 의해 화재가 났다고 나왔다”며 “용접 중에 도시가스가 누출돼 있는데 그게 옮겨 붙은 것 같다”고 했다.

이에 경찰은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발생 당시 불에 타기 쉬운 자재가 많이 쓰였는지 등 화인과 함께 스프링쿨러 등 소방시설이 제대로 작동했는지 안전 수칙은 지켜 졌는지도 수사할 것으로 보인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에 네티즌들은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무섭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오늘 무슨 날인가?”,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정말 다들 왜그러지?”,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전형적인 인재인가?”라는 반응이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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