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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커스피리츠] 카드와 RPG 가미된 '매콤한 축구게임'
스포츠 게임에 대한 독창적인 게임성 … 유명 성우진과 일러스트 작가 대거 참여
● 장  르 : 스포츠
● 개발사 : 빅볼
● 배급사 : 컴투스
● 플랫폼 : 스마트 디바이스
● 발매일 : 5월 15일


 

   

'사커스피리츠'는 빅볼(대표 김인동, 방용범)이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독특한의 모바일 판타지 축구 RPG로, 축구라는 소재를 모바일의 카드 RPG로 풀어낸 게임이다.
강수진, 양정화 등 유명 성우진 30여 명이 참여해 게임 내 등장하는 캐릭터 모두가 상황과 개성에 맞는 다양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특히, 카드 RPG의 백미인 카드 일러스트 역시 국내 유명 일러스트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제작됐다. 고퀄리티의 일러스트와 성우들의 목소리 연기로 출시전부터 유저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작품은, 특히 스토리 중심의 게임을 이끌어 가는 과정에 생동감을 부여하기 위해 매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리고 이런 요소들이 조합되 마치 한편의 판타지 축구 애니메이션을 직접 플레이하는 느낌을 유저들에게 선사한다.

'사커스피리츠'는 판타지 축구 RPG라는 설정 상 축구로 은하계의 평화를 지켜내야한다는 독특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우주 전쟁을 막기 위해 시작된 범은하계적 축구 리그인 '갤럭시 리그'를 통해 세상을 정복하려는 악의 세력을 막아내야한다. 유저는 축구 시합으로 이 음모에 맞서며, 판타지적인 스토리와 마주하게 된다.

 

   
본질은 축구, 조작은 턴제 카드 RPG

유저는 이 독특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11명의 범우주적 드림팀을 꾸려 나가게 된다. '사커스피리츠'는 축구 경기의 방식을 게임에 그대로 적용했다. 전투 방식 역시 다른 카드 RPG들과 차별적인 구성을 지니고 있다. 전투 화면의 배경은 축구 경기장으로, 수비라인, 미드필드, 공격라인의 3단계 구간을 가지고 있다.
유저는 선수 간 패스, 공격, 수비로 이동하며, 공격라인에서 슛을 날리는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한다. 공격과 수비는 리얼타임 턴 방식으로 진행되며, 보유하고 있는 선수별로 다양한 필살기를 사용해 전략적인 공수를 펼칠 수 있다.
특히 유저가 어떻게 선수 캐릭터들을 배치하고 운용하느냐에 따라 승부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런 전략과 조작의 비중이 커서 실제 축구 게임을 즐기듯 선수 한명 한명을 조작하는 것에 집중하게 된다. 또, 1점으로 승부가 나는 데스매치 방식이라 짧은 순간 집중해서 즐기는 긴장감 역시 가히 스포츠 게임의 묘미라 할 만하다.

 

   
스포츠 게임, CCG와 성장의 묘미 

퀄리티 높은 일러스트에 성우진의 목소리 연기가 조화를 이룬 생동감 넘치는 선수카드는 '사커스피리츠'의 꽃이다. 이런 300명의 선수를 영입하고 육성하는 묘미가 바로 여기에 있다.
선수 캐릭터 카드는 시합을 거듭할수록 경험치가 쌓여 점점 강하게 성장한다. 선수별 필살기 스킬도 선택적으로 강화 육성할 수 있으며, 선호 포지션이 있어 주요 속성에 따라 육성, 배치해 더 강력한 팀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유저가 직접 배치할 수 있는 선수 캐릭터 10명이다. 유저는 친구 목록에서 11번째의 선수를 골라 함께 경기에 참여하게된다. 이를 통해 축구팀의 11번째 선수로 친구가 함께 뛰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스토리 모드' 외에도, 요일별 스페셜 경기가 펼쳐지는 '시공의 틈', 강팀과 대결해 유저간 점수경쟁을 하는 '절망의 콜로세움'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중 '절망의 콜로세움'에서 간혹 등장하는 챔피언과 시합을 해 이기면 일정 확률로 해당 챔피언 선수 카드를 얻을 수도 있다.
게다가, 매니지먼트 요소를 강화해서 스폰서, 감독, 스카우터 등 선수 외 매니저 캐릭터 카드도 등장. 이들 매니저 캐릭터를 통해 일정시간 마다 게임머니인 골드나 시합 에너지인 ST, 캐릭터 카드를 구할 수 있다.

 
채성욱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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