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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예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808가구 6월 분양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효성은 오는 6월 충남 서산시 예천동 434-1번지 일원에 총 808가구 규모의 서산 예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15~22층, 9개동, 총 808가구의 대단지이며 전용면적 기준 59㎡ 123가구, 75㎡ 244가구, 84㎡ 441가구 등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효성이 충남 서산시에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브랜드로 첫 선을 보이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효성은 건설, 중공업, 섬유, 무역, 화학, 정보통신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재계순위 26위의 대기업이다. 매년 기업신용평가(대한주택보증 기업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AAA)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지난해 2월 주택브랜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만들어 전국 10개 현장에서 6409가구를 공급하는 등 주택사업 비중을 점차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3월과 6월 분양한 경북 칠곡 남율2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2차의 경우, 각각 5, 6일 만에 100% 계약을 마감했으며 올 4월 청약을 진행한 3차 물량도 평균 3.38대 1로 청약을 마감하는 등 분양하는 곳 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서산시는 서산테크노밸리, 서산일반산업단지, 대산산업단지, 서산바이오웰빙특구 등 대규모 개발 호재로 대기업 관계사들의 입주가 가시화 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인구가 약 30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산 예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들어서는 예천동은 풍부한 산업단지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두어 꾸준한 인구유입이 이뤄지는데 반해, 지난 3년간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지역이어서 이번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예천동은 서산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신시가지 지역으로, 향후 5000여 가구 규모의 서산 대표 주거지역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사업지 일대로 아파트가 밀집 돼 있어 기 조성된 주거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시청, 경찰청, 소방서, 법원 등의 관공서와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중앙호수공원 등의 체육시설과 야외 전시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초등학교 신설이 추진 중이며(예정) 예천초교, 서산중, 서산여중, 서산여고 등이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교통 환경도 뛰어나다. 32번 국도와 29번 국도를 통해 대산산업단지, 서산일반산업단지, 인근의 테크노밸리 등은 물론 당진, 태안, 대산, 홍성 등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며, 서해안 고속도로 서산 IC를 통해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오는 6월 개관 예정이다. 문의:041-665-1224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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