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카카오-다음커뮤니케이션 합병, 초대형 인터넷 업체의 등장...경쟁력 극대화 되나?
[헤럴드생생뉴스]포털사이트 다음커뮤니케이션과 모바일 메신저 업체 카카오가 합병을 결정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26일 “카카오와의 합병을 통해 핵심사업 강화와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합병한다”고 밝혀 화제다.


합병비율은 다음과 카카오가 1대 1.5557456이다. 합병기일은 오는 10월 1일로 알려졌다.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는 지난 23일 각각 연 이사회에서 합병을 결의하고 오는 8월 주주총회 승인을 얻어 연내 절차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카카오-다음커뮤니케이션 합병

국내 2위 포털 다음과 국내 1위 모바일 메신저 업체인 카카오가 합병을 결정하면서 시가총액 3조 4000억 원대 규모의 초대형 인터넷 업체가 탄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통합법인은 다음과 카카오가 당분간 독자성을 유지하면서 운영하되, 공통부문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부문부터 순차적으로 통합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 최세훈 대표와 카카오 이석우 대표는 "양사의 핵심 역량을 통합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정보-생활 플랫폼을 구축,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서 경쟁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카카오-다음커뮤니케이션 합병, 엄청난 합병이네", "카카오-다음커뮤니케이션 합병, 마이피플은 어떻게", "카카오-다음커뮤니케이션 합병, 네이버 긴장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