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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역력’ 이 중요한 여름, 홍삼음료가 뜬다
[헤럴드생생뉴스] 이달 중순부터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때이른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아이들 건강관리에 빨간 불이 켜졌다. 성인에 비해 체력과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은 갑작스런 기온 상승으로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

어린이들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단체생활을 하며 질병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서울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4월부터 7월까지 서울시내 어린이집에서 각종 전염성질환 발병률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무더위와 함께 수족구, 아구창, 포진성구협염 등의 전염성 질환과 감기 및 편도선염 등이 발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럴 때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면 자녀들의 면역력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어린이들을 위해 맛뿐만 아니라 성장 단계까지 신경을 쓴 제품들이 출시되어 눈길을 끈다.

예로부터 ‘면역력’ 하면 홍삼을 빼놓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면역력 강화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면역력 증진뿐 아니라 피로개선, 기억력개선, 항산화,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에 있어 홍삼의 효능을 인정한 바 있다.

농협홍삼 한삼인은 최근 어린이용 홍삼제품인 ‘착한홍삼 키즈엔’과 ‘한삼인 아이홍삼’을 잇달아 내놓으며 어린이 건강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착한홍삼 키즈엔’은 100% 국산 원재료를 사용한 어린이 홍삼 음료다. 각종 합성 첨가물과 설탕, 액상과당 등을 추가하여 맛을 냈던 기존의 일부 어린이 홍삼 제품과 달리, 키즈엔의 주원료는 국내에서 키운 6년근 홍삼과 국내산 과일을 사용했다. 또한 합성감미료, 합성착향료 등의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에게 권할 수 있다.

‘한삼인 아이홍삼’은 3~13세 유ㆍ아동을 위한 단계별 홍삼 건강기능식품이다. 6년근 홍삼농축액에 녹용과 초유단백분획물 그리고 총명탕의 원료로 알려진 석창포를 첨가하여 어린이의 성장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특히 배ㆍ사과ㆍ곶감 등 천연과일의 농축액을 첨가해 홍삼에 거부감이 있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농협홍삼 관계자는 “홍삼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어린이 홍삼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 하고 있다”며, “어린이 면역력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홍삼은 6월 2일부터 22일까지 전국 한삼인 가맹점,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홍삼정골드, 더블오365, 아이홍삼 등 다양한 제품을 대상으로 증정행사와 할인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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