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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SDS 상장 주관사 한국투자증권, 골드만삭스ㆍJP모건 선정
[헤럴드경제=권남근 기자]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어로 떠오른 삼성SDS의 기업공개 대표 주관사에 한국투자증권과 골드만삭스, JP모건이 선정됐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는 전날 이들 증권사 3곳에 주관사 선정 결과를 통보했다.

삼성SDS는 이날 우선협상자들과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과 골드만삭스는 2010년 삼성생명 상장 때에도 주관사로 선정된 바 있다.

앞서 이들 증권사와 KDB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모건스탠리, 씨티글로벌마켓증권 등 상장 주관사로 지원한 7개사는 지난 21일 삼성SDS를 상대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삼성SDS의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통상적으로 주관사 수수료는 신주발행 또는 구주매출 대금의 1%정도지만 발행사와의 협상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다. 대략 상장 주관사들은 앞으로 결정되는 주관 수수료율에 따라 수백억 원의 수입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다.


happy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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