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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로 월 이자비용 줄인다

최근 대출금리를 내려달라는 대출자들의 요구가 늘고 있다. 고객들의 금리 인하 요구 건수는 최근 1년간 4배 이상으로 급증하였다. 지난 14일 금융감독원에 의하면 지난해 2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시중은행의 금리인하요구 접수건 수는 9만286건이며 금액은 43조6천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작년 동기간 접수 대비 407% 이상 늘어난 것으로 금액만 보면 626% 즉 6배 이상 늘어난 수치이다. 최근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저금리대로 나오면서 기존대출의 금리를 낮춰보고자 하는 움직임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중은행에서는 기존고객에게 금리를 잘 낮춰주지 않으며 인하된다 하여도 그 폭이 작아 다른 은행으로 갈아타는 것이 더욱 유리하다. 현재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는 3.24~4.02%로 은행 및 지점마다 상이하다.  

인천시 연수구에 거주하는 최모씨(35세, 여)는 2012년도 초 모 은행에서 2억원의 아파트담보대출을 받았다. 4.3%의 금리를 사용 중이었던 최씨는 최근 3%대로 내려간 금리소식에 사용 중인 은행에 금리인하를 요구하였지만 거절당했다. 이에 최씨는 80만원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물더라도 저금리 은행으로 갈아타기를 결심하였다. 중도상환수수료를 무는 만큼 조금이라도 낮은 은행을 찾고자 하였기에 한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게 되었다. 간편하게 금리할인 요건만을 확인한 뒤 최저금리 은행을 안내 받아 3.24%의 금리를 이용할 수 있었다. 5개월만 납부하게 되면 중도상환수수료를 낸 것이 다 매워져 이번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에 만족한다고 최씨는 밝혔다.

이처럼 최근 시중은행에서 저금리대의 고정금리상품들이 쏟아져나오면서 기존의 고금리대출을 갈아타는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 과거와 달리 근저당 설정비를 은행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갈아타기가 훨씬 유리해졌다. 대표적인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뱅크앤가이드에서는 고금리를 저금리로 갈아타는 이용자들은 물론, 새롭게 주택을 매매하며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려는 이들에게 금리를 비교해주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시중은행과 보험사의 금리비교는 물론 한도가 높은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캐피탈, 저축은행의 한도 및 금리비교가 가능하다.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와 함께 다양한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도 제공한다. 경락잔금대출, 주택구입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상가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의 상담이 가능하다. 모든 상담은 각 부동산별 담당전문가를 통해 이루어지며 전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상담문의는 홈페이지(www.bank-guide.co.kr)와 유선(02-876-3000)으로 신청 가능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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